구조로 보는 성경탐구 《성경 빌드업》으로 공부하면?
ㆍ성경의 구조(structure)라는 산 전체를 한눈에 조망한다
ㆍ성경 역사의 흐름이 연대를 따라 정리된다
ㆍ성경의 본질인 계시적 의미가 조명되어 구속사를 확신한다
ㆍ성경 내용과 인물들의 활동을 간접 체험하고 기억한다
[출판사 서평]
구조화로 성경의 골격을 잡고 흐름을 꿰뚫는 성경탐구 안내서
“왜 성경을 열심히 공부할수록 뒤죽박죽이 될까?”
아브라함이 먼저일까, 모세가 먼저일까? 엘리야의 이야기를 찾으려면 성경 어디쯤을 펼쳐야 할까? 나아만이 선지자를 찾아왔을 때 당황한 이스라엘의 왕은 누구였을까? 나는 내가 암송하는 성경 말씀을 문맥 안에서 올바른 의미로 알고 있을까? 로마서는 사도행전 어디쯤, 바울의 몇 차 선교여행과 관련 있는 서신서일까?
말씀을 사랑하기에 열심을 품고 성경을 공부하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성경 질문에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고, 역설적이게도 성경 지식이 쌓여갈수록 점점 헷갈리고 잘 기억이 나지도 않아 점점 의욕을 잃곤 한다. 전체 숲(성경의 전체구조)을 보지 못하고 나무들만 보았기 때문이다.
성경의 전체 구조 속에서 내가 공부하는 시대의 위치를 알고 세부적 내용으로 접근한다
25년간 직장신우회와 선교단체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면서 이런 한계를 절감한 저자는 어떻게 하면 늘 잊지 않는 간증처럼 성경을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 방법을 실험했고, 여러 성경공부 소그룹에서 실천적으로 공부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구조로 보는 성경탐구 방식을 확립하게 되었다.
성경을 신구약 4부 24시대로 구조화하여 전체적으로 조감하고, 차츰차츰 세부시대의 상세한 내용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여기에 한 장 내 내용, 여러 장 또는 여러 성경에 걸친 관련 내용, 신구약을 아우르는 관련 내용을 도표로 정리하고, 연대표로 역사를 정리하며, 지도를 따라 그려보면서 인물의 행적을 정리한다.
성경 66권 1,189장이 700여 개의 도표와 50여 개의 지도로 완전히 요약, 정리되었고 풍부한 부록 자료도 실려 있어 충실하고 풍성한 성경공부에 부족함이 없다. 성경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분, 자신의 성경 지식에 빈칸을 많이 느끼는 분, 평신도 리더, 신학생, 평신도 성경공부를 이끄는 교역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성경을 손으로 읽고, 가슴으로 체험하라!
그렇다! 성경을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전체의 구조를 거시적으로 파악해 개념적으로 이해하고, 그 안에 담긴 계시적 의미를 알아보고, 성경의 시대를 공감하며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도서관의 책 목록처럼 그 분류를 따라 성경 전체의 구조와 성경연대가 정리되고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게 되어, 공부한 성경의 내용이 지식이 아닌 체험으로 간증처럼 기억나게 된다.
또한 성경 지도를 그려보면서 인물의 이동을 따라 체험적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도표를 ‘틀’ 삼아 내용을 정리해가다 보면 성경 속으로 들어가 성경의 흐름과 인물들의 활동을 이해하게 되어 간증처럼 기억하게 된다.
《성경 빌드업 – 구조로 보는 성경탐구》는 더 많은 사람이, 더 유익한 성경공부에 참여해, 더 효율적으로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한 가지 소망으로 출발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과 이러한 성경 공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경의 틀과 구조를 정립하여 성경 지식을 기초부터 단단히 빌드업하는 데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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