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불리우는 최윤식 박사가 처음으로 다가올 한국 교회의 미래와 변화, 그리고 그 대안에 대해서 써내려간 작품이다. 그는 미래경제학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학자이기도 하지만, 신학을 전공하고 한동안 사랑의교회에서 옥한흠 목사의 지도를 받으며 부목사로 사역했던 사역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미래학자이기 이전에 목사로서 이 책에 쏟아 부은 열정은 남다르다.
저자는 ‘미래’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미래란 분명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변화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이 시기, ‘불확실성만이 유일한 확실함’이라는 이 시기에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는 7년의 풍년과 흉년을 준비했던 요셉의 지혜가 절실하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예측과 대안들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한국 교회와 한국 교인들의 미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엿보게 된다면, 최소한 ‘미래충격’(Future Shock; 미래가 앞당겨 도래함으로써, 빠른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겨나는 방향감각의 상실현상)을 대비해 준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 다룬 모든 미래예측은 우리의 사고와 미래를 보는 시각을 자극할 것이며, 현재에 관한 귀중한 통찰력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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