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난한 자들의 필요는 점점 커져가지만 풍요를 누리는 사람들은 이들의 필요에 무관심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부유한 자들의 소비 현실을 성경적·신학적 관점에서 신중하게 점검한다. 또한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부와 가난을 다룬 책들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해 기존 주장들의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를 간파해 내고, 구약과 신약 성경은 물론 신구약 중간기 자료를 검토해 성경 각 부분의 역사적 배경, 문맥, 장르, 적용 등과 관련된 해석학적 쟁점들을 주의 깊게 살핀다. 무엇보다 가난한 자들에 대한 교회의 무관심과 냉담함을 회개하며, 소유의 많고 적음과 상관없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도록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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