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을 꿰뚫어보는 중년의 뇌!
중년의 뇌는 더 똑똑하고, 더 침착하고, 더 행복하다!
현재 뇌과학계는 중년의 뇌에 주목하고 있다. 최첨단 뇌과학은 중년의 뇌가 더 똑똑함고, 더 침착하며, 더 행복하다고 주장한다. 매일 열쇠를 어디에 뒀는지 깜빡하고, 쉬운 암산도 예전처럼 잘 되지 않는 중년들이 들으면 황당해할지도 모르지만, 현재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이뤄지는 많은 연구들은 중년 뇌의 놀라운 능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뛰어난 중년의 뇌』에서는 뇌과학이 중년의 뇌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저자는 직접 뇌과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나 ‘중년의 뇌’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과학이 어디까지 밝혀냈는지를 끈질기게 묻고, 그 연구 결과들을 쉽고 경쾌하게 전한다. 이 책에 따르면 중년의 뇌가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부분은 판단력, 종합능력, 어휘력, 직관, 통찰력이다. 지금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그 이유는 1)미엘린의 계속적인 증가, 2)긍정적인 자극에 더 반응하는 편도의 성향 3)뇌의 한쪽만 쓰는 대신 좌뇌, 우뇌를 동시에 사용하는 ‘양측편재화’ 등이다. 또한 뇌는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 그 능력이 결정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함께 전한다.
나이가 들면 뇌기능이 떨어진다는 믿음이 일반적인 독자들에게, 뇌과학이 중년의 뇌를 주목하여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그 면면을 살펴보는 이 책은 충분히 흥미롭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질문, 어떤 뇌들이 건강하게 늙는 것일까? 그것은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적응 전략이 따로 있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뇌과학이 이 부분에 대해 모든 것을 밝혀내지는 못했다. 다만 교육, 운동, 음식 그리고 뇌 훈련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을 뿐이다. 이 책을 통하여 뇌에 관한 선입견과 오해를 풀고 우리의 뇌가 좀 더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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