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히데코 수녀가 빛의 세계를 체험하고 쓴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의 속편으로, 전편을 읽은 독자들이 죽은 이들과 나눈 화해의 체험들을 모은 것이다.
죽음을 앞둔 이들은 한평생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를 치유받기 원하며, 살아 있는 이들과 화해하기를 바란다. 이렇게 ‘화해의 시간’ 을 갖기 원하는 이유는 아직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사람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아름답게 꾸며가도록 촉구하기 위함이다.
죽음이라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이켜본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보다 진지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게 되고,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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