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 애커먼 (Debby Akerman)
기다림은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모든 게 제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삶의 조각들을 맞추는 시간이다. 그래서 누구나 그 시간이 길고 힘들게 느껴진다.
저자는 이 시간이야말로 숨겨진 하나님의 축복을 찾을 수 있는,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시간이라고 말한다. 그녀에게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 기다림이 찾아온다. 사람들을 치유하고 복음을 전하는 게 사명이라고 여기는 그녀에게 사역을 위해 남쪽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이에 순종하여 직장과 집을 정리하고 떠날 준비를 하지만 상황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녀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잘못 들은 건 아닌지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이 책에서 그녀는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면서 어떻게 해야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지치지 않고, 오히려 즐겁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지 성경 속의 인물들과 현명하게 기다리는 이들의 경험을 통해 해답을 찾아간다.
뉴잉글랜드 침례신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여 30년 넘게 간호사로 근무했다. GA(Girls in Action)를 통해 여성들의 삶을 영적으로 인도하고, 남편과 함께 알코올, 마약 중독자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여성 사역 분야의 리더십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수여하는 델라나 웨스트 오브라이언 상(2007년)을 수상했다. 현재는 국제 여전도회연합회(ational Woman’s Missionary Union)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