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평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세상은 지금 어려운 시대를 맞고있다. 그러나 나는 교회가 구가할 최고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이 나라 전역에서 지금 교회개혁의 불씨가 지펴지기 시작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책은 바로 그 개혁의 비전과 실현을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 속에 수록 된 정보들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더 많이 닮기원하는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과 성도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사실 가정의 성경적 모델을 회복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이 세상을 변화시키도록 가정을 무장시키는 사역이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향기를 지닌 사역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기에 앞서 지금까지 교회가 가정을 태만히 다룬것이 사역이 심각한 장애를 가져왔음을 먼저 인정하라. 그러면 이 책을 읽는 가운데 전통의 그늘에서 벗어나 마음을 양육하는 개인적인 관계를 발전시킨 교회들의 사례를 보면서 소망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전혀 낯선 모델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나 교회생활이 영적인 성숙을 위한 훈련보다는 숫적성장과 같은 성공을 위한 방법속에 빠져 있는 이 시대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새롭게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추상적인 이론서가 아니다. 실제 사례들과 실제적인 제안들이 풍부하며 지침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부록 3에서는 변화에 따르는 문제들과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더욱이 이 책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확대 되어가는 모임인 홈스쿨링 가정들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교회 사역에 통합시키는 방법도 제시했다.
여러 가지 면에서 나 자신도 여전히 이 원리들과 그 적용 방법에 대하여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나도 모든 해답을 알지 못하기에 어떤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싶지도 않다. 바라기는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가 자신의 교회에서 가정 사역을 확대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거나 혹은 이 책에 있는 아이디어들 가운데 한 가지라도 시도해 보겠다는 도전을 받고… 그래서 개혁을 향해 전진해가기를 원한다.
-서문-
▣ 추천의 글
이 시대의 복음주의 교회와 교육 기관들은 지금 세 가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 무엇이 성경적 표준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는 교수법 인가? 어떻게 하면 율법주의로 부터 자유로운 기독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가? 우리가 사용하는 프로그램들과 구조들은 어떻게 하면 마치 풍토병 같은 우리 문화의 이기주의로부터 구원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에릭 월러스는 교회와 가정과 교육에 대한 성경이 말하는 통합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었다. 이 책은 가정(household)의 개념에 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통찰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교회 사역과 교육의 패러다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 그 이상이다. 실제로 이 이론을 실천하는 순서와 자신의 제안이 어떻게 교회생활과 가정 생활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이 책은 복음주의적인 부모들과 교회 리더들, 교육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존 화이트 박사(Dr. John H. White)
제네바 칼리지(Geneva College) 총장
전국 복음주의 연합(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대표 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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