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은 인생의 거친 파도를 헤치고 돌아온 항해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이며 이 땅에서 미리 천국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귀한 곳이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은 본래 의도하셨던 피조 세계의 모습을 회복하시기를 원하신다.
저자는 오늘날 가정들이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준다고는 하지만 진정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바라고 따라야 할 덕목이 있음을 강조한다. 성경 속에 있는 그 덕목을 바탕으로 천국을 닮은 가정은 어떤 모습인지, 그 모습을 이루기 위해서는 각 가족 구성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풀어가고 있다. 아내, 남편, 부모, 자녀, 각자의 역할에 맞는 덕목과 함께 매 장마다 기도제목을 제시하고 있어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하나님의 귀한 말씀과 함께 목회자이기 이전에 한 아내의 남편, 자녀들의 아버지인 저자의 경험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상적인 가정의 모습과 실제 모습의 틈을 좁혀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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