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늘 쫓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근본적인 원인은 시간 부족이 아니라 무너진 우선순위다. 정작 중요한 일은 내버려둔 채 어영부영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당장 급한 일에만 끌려 다니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부르심에 따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세울 수 있도록 성경적인 원칙을 제시하고, 주어진 일상 속에서 소명을 충실히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귀한 통찰과 도전을 준다.
“우리는 긴급한 일과 중요한 일 사이의 지속적인 긴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요한 일은 꼭 오늘이나 금주 안에 끝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데 있습니다. 기도나 성경 연구, 소중한 분을 찾아뵙는 일, 중요한 책을 면밀히 연구하는 일 등과 같은 계획은 미룰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긴급한 일들은 비록 덜 중요하다 할지라도 즉각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요청들은 끝도 없이 매일 매시간 압박을 가해 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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