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삶과 예배는 어떠할까? 예배의 본질에 대해 공부하고 적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예배자가 알아야 할 60가지 메시지』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잘 정리된 필독서이다. 도서출판 예수전도단의 스테디셀러인 초판을 12년 만에 미니묵상집을 부록으로 묶어 개정 출간했다.
겉만 번지르르한 예배자를 만들고 싶지 않은 일곱 명의 저자들이 말하는 60가지 메시지에는 잔잔하지만 세밀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현재 내가 예배하는 태도와 모습을 점검할 수 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누구나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만으로 마냥 기쁘기만 했을 것이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려도 삶은 점점 더 메말라가는 때가 있다. 봉사와 헌신의 자리에서도 ‘사람’의 시선을 느끼고, 그렇게 사람에게 함부로 판단 내리고 있는 자신 때문에 역으로 시험에 들기도 한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탐 크라우터, 게릭 수스타프슨, 켄트 헨리 등 일곱 명의 세계적인 찬양 사역자들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지치지 않고 음악적 성장을 이루는 법과 예배를 이끄는 사역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자세를 생생하게 전해 준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대중을 이끌어야 하는 사람들이 자칫 빠질 수 있는 함정과 고민에 대한 실제적인 답을 제시한다.
예배 사역에서 주목 받아 온 저자들이 제시하는 바른 예배자를 위한 지침 60가지는 찬양 사역자뿐만 아니라 예배에 임하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가짐의 기본이 담겨있다.
이 책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묵상을 해도 좋고, 소그룹에서 함께 나누거나 찬양팀의 토의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에는 예배 사역 현장에서 섬기고 있는 저자들의 다양한 경험 및 가르침 등이 담겨 있어, 자신이 섬기고 있는 교회나 개인의 영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첫 사랑의 기쁨과 감격을 잃어버린 채 예배와 찬양이 반복적인 습관으로만 여겨지고, 삶은 점점 메말라가며 마르다처럼 분주하기만 할 뿐 마리아가 누린 참 평안함은 찾아보기 힘들다면, 이 책과 작은 묵상집을 펼쳐 보라.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 때문에 전율을 느끼고 사랑과 헌신을 다짐한 그 첫 마음을 회복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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