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경이 읽어지네』성경읽기표를 보고 있노라면 늘 마음이 답답했어요.
실제로 성경을 읽다 보면 어딘가는 넘어가고 또 포기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 어딘가”가 어딘가?
예언서들이었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당황해 하는 얼굴들도 떠올랐습니다.
“흠~ 올해는 성경일독, 하고야 말리라!…” 했다가
결국 또 그 소원이 무너진 분들의 얼굴입니다.
고민하다, 고민하다, 어느 날 섬광처럼 스쳐가는 아이디어에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하~, 내비게이션을 달아드리자!”
“이렇게, 저렇게, 조곤조곤, 옆에서 가이드해 드리면 되지 않겠나!
넘어질 것 같으면 꽉 붙들어 드리자!
언덕이 나오면 뒤에서 밀어드리자!
그렇게, 그렇게, 말라기까지 가보자!
구석구석 신기한 비경도 다 보여드리자!
……
자, 어떠세요?
당신 성경에도
내비게이션 하나 달아보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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