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P가 오랜 기간의 준비 끝에 야심차게 내놓는 IVP 모던 클래식스 1권「그리스도의 십자가」. 출간 20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은 가장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인 십자가에 관한 가장 존경받고 권위 있는 복음주의 저서로 자리잡았다.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핵심인 십자가에 대해 다양한 신학적 입장과 역사적인 자료들의 조명을 통해 명쾌하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영국 IVP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존 스토트에게 특별히 위촉해 저술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저자의 이력이 절정에 오른 65세 때 쓰인 그의 대표작이자 현대의 고전이다. 저자 평생의 신학적 정확성, 목회적 지혜를 넘치도록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출간 20주년을 맞아 저명한 복음주의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해설이 첨가되어 그 면모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존 스토트의 탐구는 그 어느 누구도 감히 도달하기를 바랄 수 없을 만한 명확한 성경 해설과 정확한 신학적 분석이 특징이다. 그것은 지난 20년 간 그러했듯이, 현재도 십자가의 의미에 대한 모범적인 복음주의적 이해를 보여 주는 최고의, 가장 설득력 있는 글이다.”
– 알리스터 맥그래스, 해설 중에서
<특징>
– 우리 시대 가장 존경받는 성경 교사의 걸작.
– 십자가의 모든 측면과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의미 탐구.
– 기독교 신앙의 정수에 관한 고전적 연구.
– 십자가에 관한 성경적 전통적 현대적 탐구.
– 20주년 판 기념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해설.
– 1987 “이터니티”(Eternity) 올해의 책 선정.
– 1988 미국 복음주의기독교출판협의회(ECPA) 골드메달 상 수상.
– 각 신학교에서 ‘십자가’ 주제 강의의 필독서 채택으로, 교파를 넘어선 활용.
“좋든 싫든 우리는 십자가와 연루되어 있다.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았으므로 십자가는 우리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의 자기 의를 차츰 파괴한다. 우리는 오직 머리를 조아리고 가슴을 찢음으로써 그 앞에 설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거기에 남아 있다가 주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 주신다는 말씀을 마음속에 들려주실 때, 그분의 사랑과 넘치는 감사에 사로잡혀서, 이 세상으로 나아가서 그분을 섬기는 삶을 살게 된다.” – 서문 중에서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
IVP 모던 클래식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까지 출판된 기독교 저작 가운데 자문 위원회의 엄정한 선정 작업을 거쳐 출간되는 기획물이다.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윤리, 공동체, 세계관, 영성, 신학 등 현대 교회가 직면한 광범위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본 시리즈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향하며, 국내외 전문가의 해설 및 추천 도서를 통해 성경적 지혜와 적용 가능한 지식을 한국 교회에 제공하고자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의 흐름 가운데 IVP 모던 클래식스와 함께하는 느리고 진지한 독서를 통해 오히려 가장 먼저 진리에 닿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자문위원>
강영안_ 서강대 철학과 교수
권연경_ 안양대 신학과 교수
김영봉_ 와싱톤한인교회 담임목사
김형국_ 나들목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류호준_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
신국원_ 총신대 신학과 교수
신원하_ 고신대 윤리학 교수
전재옥_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명예교수, 한국이슬람연구소 소장
최승락_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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