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가 시작되면 다짐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기도다. ‘올해는 기도하는 해가 되리라.’
기도는 미래를 위한 가장 좋은 준비이며, 미래에 대한 진정한 예언이며, 어려운 시절을 돌파하는 가장 위대한 무기이다.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뿐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하고 도움을 받으려면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반대로 기도 없는 신앙은 공허하다.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기도하지 않고는 그 힘을 공급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마르틴 루터는 “기도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일이다 만일 하루라도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신앙의 열정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기도가 없는 신앙생활은 종교적인 쳇바퀴를 돌 뿐이다. 기도를 쉬는 것은 죄다. 이 고백과 함께 올해,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이 기도하는 해가 되리라 선포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데,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기도를 한다. 다른 종교에도 기도는 있고, 더 나아가서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기도는 한다.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기도를 한다. 그렇다면 그들과 우리의 기도는 무엇이 다른가?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하는 기도는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올바르게 하는 기도란 무엇인가?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제시한다. 믿는 성도들이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와 하나님이 바라시는 기도란 무엇인가, 구약과 신약 시대 성도들은 어떻게 기도를 했는가,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셨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기도가 얼마나 위대하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고 기도를 향해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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