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인이 되신다는 진리를, ‘집’이라는 재미있는 비유로 알기 쉽게 보여 준다. 서재, 주방, 침실 등 집안 구석구석을 모두 예수님께 내어놓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생활 모든 영역 가운데서 주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것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준다.
“‘나는 이제껏 그리스도를 위해 나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그분께 쓸모 있게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매우 힘들었어. 내가 어느 한 방을 청소하면 다른 방에 다시 먼지가 쌓이고, 2층을 청소하기 시작하면 1층이 벌써 먼지투성이가 되었어. 나는 정결한 마음과 순종의 삶을 계속 유지하느라 너무 피곤하고 지쳤어. 나는 그것을 감당할 수가 없어.’ 그래서 나는 갑자기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주님, 이 집 전체에 대한 책임을 당신이 지고서 그 벽장을 치우셨듯이 저를 위해서 이 집을 다스려 주실 수는 없겠습니까? 제 마음을 바람직한 상태로 만들어 주시고 제 삶이 마땅히 설 곳에 서도록 하는 책임을 맡아 주시지 않겠습니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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