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우리에게 포기=패배라는 가치관을 따를 것을 권하지만,
하나님은 소중한 것을 포기할 때 더 큰 승리와 성취를 이루게 하신다.
포기할 때 오히려 승리하시는 주님의 방법을 경험했는가?
저자는 자신의 삶 가운데 경험한 다양한 사건과 상황을 통해,
인생의 중요한 순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포기함으로
더 큰 성취에 이르렀던 사건과 경험들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삶을 살 것을 도전하며 그 비전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 책의 원서의 제목은 Winning God’s Way 이다.
이 책은 분명 ‘승리’ 에 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 이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서 승리가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한국어 제목은 『네 신을 벗으라』 이다.
독사와 전갈이 우글거리는 광야에서 신발을 벗는 다는 것의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성경에서 신발은 벗는다고 할 때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다.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서 하나님을 처음으로 대면했을 때
하나님은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고 말씀하셨다.
보아스는 친척들이 그에게 룻과 결혼할 수 있도록 권리를 양도하는 협상을 할 때, 이에 대한 증표로 보아스의 신발을 취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한 전쟁에서 패배한 후 예루살렘을 떠날 때 맨발로 떠났다.
예수님 역시 갈보리로 향하실 때 맨발로 걸어가셨다.
당시의 풍습에서 신발을 벗었다는 것은 노예라는 표시였다. 노예는 신발을 신지 못했고 권리도 없었다.
모세는 신발을 벗으라고 했을 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알았다.
모세는 하나님의 불꽃같은 임재 앞에서 하나님의 종으로 그의 백성을 구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네 권리를 포기하라’ 는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이 어떤 것을 포기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더 큰 것을 주시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네가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라. 그리하면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의 주장이다.
포기하면서 어떻게 성취할 수 있는가?
저자 로렌 커닝햄에게 이러한 주장은 결코 비논리적이거나 비합리적인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이미 로렌 커닝햄 자신과 동역자들에 의해 이미 경험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강력한 도전과 감동이 되는 이유는 모든 원리들이 실제 전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
사역자들의 삶 가운데 나타나고 증명되고 검증된 원리라는 데 있다.
로렌은 책을 시작하면서 실제 죽음의 갈림길에서 아내와 함께 죽어가던 그 순간에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그는 이 하나님의 원리를 발견한다.
저자 로렌 커닝햄의 삶 자체가 그야말로 버림과 채워짐의 연속이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방식에도 그는 하나님을 신뢰했고, 그 결과는 놀랍다.
“포기를 통해 참된 승리를 얻고 온전한 성취를 이루게 되는 역설!”
총 9장에 걸쳐 권리 포기와 대가 지불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부르심과
권리포기, 가정과 결혼, 재정, 헌신과 연합, 명예와 순교, 용서, 반대 정신, 정복과 승리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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