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꽃 소년

$30.00

박노해 시인의 첫 자전수필
‘내 어린 날의 이야기’ 33편
“이것은 나를 키운 위대한 선물에 대한 이야기다”

박노해 시인이 ‘소년’의 얼굴로 돌아왔다. 그의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은 남도의 작은 마을 동강에서 자라 국민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평이”라고 불리던 소년시절의 성장기이다. 어두웠고 가난했고 슬픔이 많았던 시절, 그러나 그는 “내 마음에는 어둠이 없었다”고 말한다. 독자들이 그에게 가장 많이 건넨 질문은 이것이었다. “무슨 힘으로 그런 삶을 살 수 있었나요?” 그는 답한다. “내 모든 것은 ‘눈물꽃 소년’에서 시작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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