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초판 발간된 『새신자반』은 2008년에 좀더 완전한 문장으로 다듬은 개정판을 내었다가 2020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이어진 우리 일상의 변화에 따라 ‘예배’, ‘교회’, ‘교회 생활’ 관련 내용을 수정, 추가하여 개정2판을 이번에 출간하였다. 신앙 입문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새신자반』은 이재철 목사의 저작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읽히는 책이다.
『새로워진 새신자반』은 하나님, 나(인간), 예수님, 성령님, 성경, 기도, 교회, 예배, 교회생활과 가정생활까지, 전체 10장에 걸쳐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 맞이하게 되는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적실하고도 감동적인 예화, 구체적이고도 명쾌한 서술, 절제된 표현은 독자의 이해를 도와주며, 때마다 감동을 증폭시킨다. 이 책을 덮고 난 뒤 “삶이란 이름의 진짜 예배가 시작”되기에 저자 역시 자신의 메시지에 걸맞은 삶을 살기 위해 애써 왔으며, 이 점이 독자들의 가슴에 울림으로 다가오기에 『새로워진 새신자반』의 감동은 더 커진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새신자’란 신앙의 길에 막 들어선 초신자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한 모든 이들이다. 『새로워진 새신자반』은 신자들이 마주하는 일상적 부분의 기초를 다지도록 돕는 만큼, 이 책을 제대로 정리하면 참된 삶의 기반을 재정립하고, 영적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다.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몇 번이고 읽어도 새롭다”, “새신자 양육에 최고”, “다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책”이라는 독자들의 반응은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새로운 길에 선 여행자에게 새 지도가 필요하듯 『새로워진 새신자반』을 통해 성숙한 삶, 장성한 지혜의 길을 중단 없이 걸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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