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주권』은 철저한 칼빈주의자였던 전도자요 성경학자였던 아더 W. 핑크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해 쓴 책이다. ‘하나님의 주권이란 무엇인가?’에서부터 하나님의 주권이 창조와 통치, 구원과 유기 그리고 실행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전방위에 미친다고 강조한다. 예민한 부분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해서도 맹쾌한 답을 내 놓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 것인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일하신다”- 아더핑크
청교도 사상에 기초한 전도자요 성경학자 아더핑크
하나님의 주권이란
하나님의 주권의 영역 – 창조,통치,구원,유기,실행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우리의 태도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주권은 하나님 전체의 특징이다.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성품을 주관적으로 드러내신다.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능력을 행하신다.다시말해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원하
는 방법으로,자신이 원하는 때에,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사용하신다. -본문 중에서
[책의 내용]
1.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의 주권에서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규범에 따라 사랑하시게 된다. 만약 하나님이 규범에 따라 사랑하신다면, 그분은 사랑의 법 아래 계시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사랑의 법아래 계신다면, 그분은 주권자가 아니라 법의 지배를 받으시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시점에서 대개 이렇게 묻는다. “하나님이 모든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믿으시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답한다.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롬 9:13). 야곱과 에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들이 아무 선이나 악도 행하기 전에,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사랑하신 이유는 에서와 야곱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에게 있었다.
2. 하나님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담긴 성경을 인간에게 주길 기뻐하셨다. 모든 죄인은 신문을 읽을 수 있듯이 성경도 읽을 수 있는 자연적 능력을 가졌다. 글을 읽지 못하거나 눈이 멀어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도, 다른 부탁을 하듯이 성경을 읽어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입이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의 말씀을 주셨으며, 그 말씀이 구원에 이르는 길을 알려준다. 인간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는 성경을 연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런데도 성경을 연구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정당하게도 유죄인 게 분명하며, 그들의 피는 그들의 머리로 돌아가는 게 분명하며, 하나님은 이들을 불못에 던지셔도 의로우신 게 분명하다.
3. 하나님의 주권은 폭군의 독재전횡적인 주권이 아니라 무한히 지혜롭고 선하신 분이 행하시는 뜻이다. 하나님은 무한히 지혜롭기 때문에 오류를 범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무한히 의롭기 때문에 그릇 행하지 않으신다. 이 진리의 가치가 여기 있다. 하나님의 뜻이 불가항력적이며 되물을 수 없다는 사실 자체는 나를 두려움에 잠기게 한다. 그러나 일단 하나님이 선한 것만 뜻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면, 내 마음은 기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 이 질문의 마지막 답이 여기 있다. 우리가 취해야할 바 른 태도는 경건한 두려움, 절대 복종, 완전한 내어맡김과 복종의 태도다.
Reviews
There are no reviews y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