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십자가 선물보다 더 잘 보여주는 것은 없다.
십자가의 선물은 포장지 대신 수난에 사여 찾아왔다.
나무 밑이 아니라 십자가 밑에 놓여졌다.
리본이 묶인 대신 피가 뿌려져 있다.
다른 선물들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못은 어떤가? 가시 면류관은?
군병들이 취한 옷은? 수의는 또 어떤가?
시간을 내어 이 선물들을 열어본 적이 있는가?
주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피를 흘리셔야 했지만
그분이 하신 일은 훨씬 더 많다.
십자가 장면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포도주를 적신 해면. 죄패.
그리스도 양옆의 두 십자가.
우리가 잠시 기뻐할 그 짧은 순간을 위해 마련된 하나님의 선물이다.
선물에 손을 대보라. 십자가의 나뭇결을 느껴보고
가시가 엮인 면류관을 더듬어보고 못의 머리 부분을 매만져보라.
이제 잠시 멈춰 귀 기울여보라. 그분의 속삭임이 들려올 것이다.
“바로 너를 위해 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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