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두렵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지금이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서 살아갈 때이다!”
저자는 아무리 어려운 시절을 지나더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순종만 하라는 분명한 지시하심을 받았다. 왜냐하면 은혜는 편안하거나 잘되거나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시험이 오고 고난이 닥칠 때 더 잘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오직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매진하는 것이 내 삶에 찾아온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길인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다보면 반드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생의 어두운 밤을 지나가고 있는 그리스도인,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분명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히 추천하며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순종만 하라
지난 3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두렵고 불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중에 주님께서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실지 생각하고 그 일만 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저를 두려움과 염려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직에서 은퇴하게 되어 안식월을 보내며 은퇴 이후를 위하여 기도할 때도 주님은 동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이 무엇인가 생각하고 순종만 하라.”
코로나19로 너무 힘들 때 부목사 한 분이 설교 중에 “우리는 지금 좋은 때를 만났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크게 “아멘” 하였습니다. 은혜는 편안하거나 잘되거나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시험이 오고 고난이 닥칠 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형편과 상황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판단하면 안 됩니다. 낙심되고 절망될 때가 너무나 분명한 은혜의 때입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매 순간 주님만 바라보고 순종하며 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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