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은 머리의 지식을 마음으로 흘려보내는 깔대기 입니다.오랫동안 목회해오면서도 제게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깊이 경험하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의 미끄러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이 질문에 대해 충분한 해답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는 회심의 문제로, 그들은 총체적으로 복음의 의미를 경험하고 회심(신학적 회심)한 것이 아니라 진리 중 일부분을 경험하고 회심(도덕적 회심)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현재적으로 마음에 품고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시 119:11). 하나님을 만나고 진리를 경험했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현재적으로 내 마음 속에 품고 살지 않으면, 죄에 대한 승리는 없습니다.이 묵상집을 활용하여 매일 말씀을 마음에 품고 살아간다면, 기도의 열렬함을 유지하고 성화의 삶을 실천하는데 커다란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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