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은 머리의 지식을 마음으로 흘려보내는 깔대기입니다.
진리를 아는데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바로 정보와 지식들로 이해하는 개념적인 이해와 직접 경험해 봄을 통해 체득하는 경험적인 이해입니다.
진리에 대한 개념적 지식은 생각에만 머물 뿐 마음으로 내려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념적인 이해로는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지성에 머무르는 지식으로는 삶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거룩한 삶을 움직이는 것은 생각이 아니라, 우리 자신 안에 있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식을 늘 마음에 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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