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0세기 말부터 전세계교회안에는 성령의 사역이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성령운동에 대한 신학적 뒷받침이 요청되었는데 때마침 캘케이넨 박사가 “21세기 성령론”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세계교계에 큰 호평을 받고있다.
이 책의 장점은 초대교회 때부터 현대교회에 이르기 까지 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성령운동과 그 운동에 대한 신학적 해석을 명료하게 서술하는데 있다. 성령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부족한 한국교회를 위해서 매우 적절하고도 중요한 자료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현재 한국교회안에는 아마추어적 성령론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이 출판됨으로써 한국교회가 성령론을 바르게 이해하여 성서적이고 복음적인 성령론을 토대로 세계를 향한 선교 운동을 강력하게 전개해 주기를 기대한다.
올바른 성령 이해는 올바른 창조론과 교회론의 연구와 그 해답을 가능케 해줍니다.
벨리-마티 켈캐이넨의 ’21세기 성령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성령을 연구한 최신서 입니다. 이론과 체험과 현장을 넘나들며 이해하려는 저자의 의도가 여실히 드러납니다.
역사적으로 대두됐던 성령론들, 초대교회와 동방정교회, 로마카톨릭, 기독교에 이르는 성령론의 흐름과 신학자들의 성령론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적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있는 교회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성령을 인힉하고 인격적으로 성령을 의지하며 성령의 역사를 허용하는 성령충만한 교회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캘케이넨 박사가 쓴 21세기 성령론은 교회를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는 성령의 역사를 역사적으로 신학적으로 집중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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