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유전자 ‘텔로미어’에 좋은 식습관
식습관을 바꾸어 암과 치매, 노화를 막고 125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다. 단지 오래사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맑은 정신으로 거동하는 데 불편함 없이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가 제안하는 건강법은 바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이 책은 장수유전자‘텔로미어’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미토콘드리아, 장내세균 등 미세물질을 모두 고려하여 ‘질병·치매·노화’를 한번에 방지하는 식습관을 소개한다. 또,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의 위험성을 밝히고, 수소물, 된장국 등 건강한 식품 정보를 전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50세란 나이이다. 인간의 몸은 50세를 기점으로 생리기능이 크게 달라지는데, 장수유전자는 50세 이전에는 활성화되지 않는데다, 젊은 시절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다간 바뀐 몸의 엔진활동을 저해해, 결과적으로 노화를 가속시키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자신의 건강법을 실천하며 73세인 지금도 해외에서 오랜 기간 왕성하게 연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50세 이후의 식습관은 건강하고 더디게 나이들도록 이끌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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