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의 예언서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예언을 배태시킨 사회적 정황에 대한 이해 부족과 예언서의 형성과정 및 기록자의 전문성에 대해 알지 못하기 떄문이다. 또한 고대사회의 특징과 문화, 관습에 대한 부지와 오늘의 신앙인들의 특정 신학에 세뇌되어 본문이 말하려는 바에 귀기울이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저는 예언서 이해를 어렵게 만드는 이런 이유를 극복한 결과를 이 책을 통해 제시한다. 8세기 예언서를 고대 이스라엘 본래의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적 상황과 문학적 맥락에 두고 해석했다. 특히 이스라엘 시대와 군주 시대 이스라엘 사회의 집약농업 역학에 주목하여 당시의 삶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예언자들의 메시지를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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